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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광고란? SA와 차이, 함께 쓰는 예산 구조

· 제로투맥스 대표 · · 읽는 데 7분
DA 광고란? SA와 차이, 함께 쓰는 예산 구조

검색 광고 키워드 단가는 매달 오르는데 주문 수는 제자리인 계정이 많습니다. 이럴 때 꼭 나오는 질문이 "DA 광고란 무엇이고, SA와 차이가 뭔가요"입니다.

짧게 답하면 DA는 아직 찾지 않은 사람에게 보여 주는 광고입니다. SA는 이미 찾고 있는 사람에게 답하는 광고고요.

그래서 둘은 서로 경쟁하지 않습니다. DA가 수요를 만들고 SA가 그 수요를 거두도록 예산을 잇는 구조를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DA 광고란 무엇인가요?

DA(디스플레이 광고)는 피드, 배너, 영상 앞뒤처럼 사람들이 콘텐츠를 보는 자리에 끼어드는 광고입니다. 메타 피드 광고, 유튜브 광고, 카카오 비즈보드가 모두 여기에 들어갑니다.

DA와 SA는 만나는 순간이 다릅니다
DA 광고
  • 피드·배너·영상 지면에 노출
  • 아직 검색하지 않은 사람
  • 눈길을 끄는 소재가 핵심
  • 수요를 만든다
SA 광고
  • 검색 결과 지면에 노출
  • 이미 검색한 사람
  • 키워드와 검색어 매칭이 핵심
  • 수요를 거둔다

같은 광고비라도 DA와 SA는 서로 다른 순간의 고객을 삽니다

SA(검색 광고)는 정반대입니다. 누군가 "여름 린넨 셔츠"를 검색한 순간에만 나타납니다.

DA는 원하기 전의 사람을 만나고, SA는 원하게 된 사람을 만납니다.

DA는 수요를 만들고, SA는 그 수요를 거둡니다.

이 차이 하나에서 과금 방식도, 소재도, 봐야 할 지표도 갈립니다.

SA 광고와 DA 광고, 무엇이 다른가

현장에서 가장 자주 보는 실수는 DA를 SA의 잣대로 재는 것입니다. 배너를 사흘 돌려 보고 전환율이 낮다며 꺼 버리는 식이죠.

DA를 본 사람은 그 자리에서 잘 사지 않습니다. 며칠 뒤 브랜드명을 검색해 들어와 사면, 그 주문은 SA 성과로 잡힙니다.

SA의 성장은 검색량이라는 천장에 막힙니다.

DA와 SA, 다섯 가지 기준 비교
비교 항목DA 광고SA 광고
만나는 사람아직 찾지 않은 사람이미 검색한 사람
흔한 과금CPM(노출 1,000회당 비용)도 흔함CPC(클릭당 비용)가 기본
성과를 가르는 것소재의 첫 장면·첫 문장키워드·검색어 매칭
먼저 볼 지표도달·조회·브랜드 검색 변화클릭률·전환율·ROAS(광고비 대비 매출)
키울 수 있는 폭지면이 넓어 크게 늘릴 수 있음검색량만큼만 늘어남

DA를 SA 지표로만 평가하면 수요를 만드는 몫이 통째로 빠집니다

키워드로 새는 돈은 매칭 유형 글에서 막습니다.

천장 자체를 올리는 일은 DA 몫입니다.

DA가 만든 수요는 검색창에서 드러납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에서 텀블러 영상 광고를 본 사람이 그날 밤 네이버에서 브랜드명을 검색해 샀다고 해 봅시다. 마지막 클릭이 검색 광고였으니 리포트는 이 주문을 SA 몫으로 적습니다.

DA에서 SA로 이어지는 흐름
  1. DA 노출

    피드·영상에서 처음 브랜드를 봄

  2. 관심

    저장·조회·프로필 방문

  3. 검색

    브랜드명·상품명을 직접 검색

  4. SA 클릭

    검색 결과 광고로 들어옴

  5. 구매

    마지막 클릭 기준이면 SA 성과로 잡힘

위에서 넓게 만든 수요가 아래 SA 구간에서 주문으로 바뀝니다

DA 성과는 DA 리포트 밖, 검색창에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랫폼도 이 흐름을 따라가는 중입니다. 구글 Demand Gen은 클릭 없이 광고만 본 뒤 일어난 전환(조회 후 전환)까지 최적화에 넣는 쪽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적용 범위는 계정 설정 화면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멀리 켜진 등대 불빛을 따라 작은 배들이 항구 입구의 좁은 수문으로 모여드는 장면

2026년 디스플레이 광고 지면 지도

구글에서 DA를 한다면 이제 Demand Gen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구글 도움말 기준으로 디스플레이 캠페인은 Demand Gen으로 옮겨 가는 중입니다.

국내 광고주가 주로 쓰는 DA 지면
01메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피드, 릴스, 스토리

02구글 Demand Gen

유튜브·Discover·디스플레이 지면

03카카오모먼트

비즈보드·디스플레이·동영상·메시지

04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

옛 성과형 디스플레이(GFA) 지면

지면 이름은 달라도 모두 아직 찾지 않은 사람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디스플레이 지면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그 지면을 Demand Gen에서 운영하게 되는 변화입니다.

카카오모먼트는 비즈보드, 디스플레이, 동영상, 메시지 광고를 한곳에서 집행합니다. 캠페인마다 광고 유형 하나와 목표 하나를 고르는 구조입니다.

구글 디스플레이 캠페인 이전 흐름
  1. 2026년 4월까지
    VAC 자동 업그레이드

    남은 비디오 액션 캠페인이 Demand Gen으로

  2. 2026년 6월부터
    이전 도구 제공

    자격 되는 광고주가 직접 옮길 수 있음

  3. 그다음 단계
    신규는 Demand Gen에서만

    남은 캠페인은 자동 이전

  4. 2027년까지
    이전 절차 계속

    디스플레이 지면 자체는 유지

구글의 수요 만드는 캠페인은 Demand Gen 하나로 모이고 있습니다

지면은 나뉘어 있어도 입찰과 타겟팅은 점점 플랫폼 AI가 맡고 있습니다.

DA 성과는 결국 소재가 가릅니다

타겟을 잘게 쪼개 성과를 내던 방식은 힘이 많이 빠졌습니다. 같은 AI 입찰을 쓰는 광고주끼리라면 남는 차이는 무엇을 보여 주느냐입니다.

제로투맥스 추적 데이터제로투맥스가 추적 중인 광고 규모
149곳
추적 중인 메타 광고 브랜드
40곳
추적 중인 구글 광고주
90,696건
누적 수집한 광고(메타+구글)
3,018건
최근 7일 새로 발견한 광고

메타 브랜드 149곳·구글 광고주 40곳은 서로 다른 목록입니다

출처: 제로투맥스 광고 라이브러리 추적 데이터 · 2026-10-01 기준

제로투맥스가 추적 중인 브랜드에서 최근 7일에만 새 광고 3,018건이 나왔습니다. 추적 대상 브랜드들은 소재를 한 번 만들고 끝내지 않고 꾸준히 새로 냅니다.

제로투맥스 추적 데이터게재 중인 메타 광고 소재 유형 비율
62.2%영상
  • 영상62.2%
  • 이미지31.2%
  • 캐러셀(여러 장)6.6%
  • 기타0%

추적 중인 브랜드 기준 메타 광고 열 개 중 여섯 개 이상이 영상입니다

출처: 제로투맥스 광고 라이브러리 추적 데이터 · 2026-10-01 기준 · 게재 중 광고 13,799건 · 우리가 추적하는 브랜드 기준이라 시장 전체와 다를 수 있어요

같은 기준으로 지금 게재 중인 메타 광고 13,799건 가운데 영상이 62.2%입니다. DA 소재의 기본값은 이미 영상으로 넘어갔습니다.

DA 소재를 만들 때 할 것과 피할 것
이렇게 하세요
  • 첫 장면에 고객의 문제 상황부터
  • 영상과 이미지를 함께 준비
  • 한 번에 메시지 하나만 시험
  • 성과가 꺾이기 전에 새 소재 투입
이건 피하세요
  • SA 문구를 배너에 그대로 옮기기
  • 소재 하나로 한 달 버티기
  • 타겟 설정만 바꾸며 원인 찾기

타겟을 만지기 전에 소재부터 바꿔 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소수만 살아남는 이유는 메타 광고 소재 글에 정리했습니다.

DA와 SA 예산은 어떻게 나눌까

정답 비율은 없습니다. 브랜드 검색량이 이미 많다면 SA 비중이, 신상품이나 신생 브랜드라면 DA 비중이 커지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월 예산을 세 갈래로 나눈 예시 예시
  • DA 수요 만들기50%
  • SA 수요 거두기40%
  • 새 소재 테스트10%

비율은 가정한 예시이고, 세 갈래로 나눠 두는 구조가 핵심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수치예요(실제 통계 아님).

저희가 권하는 건 비율보다 구조를 먼저 정하는 것입니다. 수요를 만드는 돈, 거두는 돈, 다음 소재를 찾는 돈을 따로 떼어 두면 한쪽이 다른 쪽을 잡아먹지 않습니다.

테스트 예산을 따로 떼지 않으면 DA는 늘 같은 소재로 지쳐 갑니다.

DA가 만든 몫을 어림하는 계산
DA 기여 후보 = DA 집행 기간 브랜드 검색 전환 − 직전 같은 기간 브랜드 검색 전환
계산 예시

예를 들어 DA 집행 전 4주 브랜드 검색 전환이 200건이고

DA 집행 4주 동안 300건이 됐다고 가정하면

늘어난 100건이 DA가 만든 몫의 후보입니다

할인 행사나 계절 영향은 따로 빼고 읽습니다

DA 성과는 DA 리포트가 아니라 브랜드 검색 변화로 어림합니다

DA가 만든 몫은 아래 계산처럼 브랜드 검색 전환의 변화로 어림해 봅니다.

물이 세 갈래 수로로 나뉘어 각각 다른 크기의 물레방아를 돌리는 장면

함께 돌릴 때 매주 보는 것

DA와 SA를 서로 다른 사람이 따로 보고하면 연결이 끊깁니다. 한 화면에 두 숫자를 나란히 놓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같은 상품, DA와 SA 문구 나누기
DA에 SA 문구를 그대로

린넨 셔츠 최저가 특가

DA는 장면, SA는 답

DA: 땀 자국 걱정 없는 출근길 / SA: [브랜드] 린넨 셔츠 공식몰

DA는 원하게 만들고, SA는 찾아온 사람에게 정확히 답합니다

예를 들어 어제까지 CPM 8천 원이던 DA 세트가 오늘 1만 2천 원이 됐다고 해 봅시다. 저희라면 타겟보다 소재 피로를 먼저 의심합니다.

DA에서 던진 메시지가 검색 결과와 상세페이지까지 같은 말로 이어져야 거둘 수 있습니다.

DA·SA 주간 점검표
  • 브랜드 키워드 검색량이 오르는가
  • SA 브랜드 키워드 전환이 함께 오르는가
  • DA 소재별 조회율·클릭률 순위는
  • 빈도와 CPM이 함께 오르지 않는가
  • 이번 주 새 소재를 넣었는가
  • DA 메시지가 SA 문구·상세페이지와 이어지는가

여섯 줄을 한 화면에서 매주 같은 요일에 확인합니다

경쟁사가 DA 메시지를 어떻게 바꾸는지는 REFEED로 매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DA 광고와 SA 광고 중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이미 브랜드나 상품을 검색하는 사람이 있다면 SA로 그 수요부터 거두는 편이 손실이 적습니다. 검색량이 거의 없는 신상품·신생 브랜드라면 거둘 수요가 없으니, 소액이라도 DA로 수요를 만드는 일을 함께 시작하는 편이 낫습니다.

DA 광고 성과는 어떻게 측정하나요?

DA 리포트 안의 전환만 보면 실제보다 작게 보입니다. DA 집행 전후로 브랜드 키워드 검색량과 SA 브랜드 키워드 전환이 어떻게 변했는지 함께 보고, 할인 행사나 계절 영향은 따로 빼고 해석합니다.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GDN)가 없어지나요?

지면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구글 도움말 기준으로 디스플레이 캠페인이 Demand Gen으로 옮겨 가는 중이고, 2026년 6월부터 자격이 되는 광고주는 직접 옮길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지면은 앞으로 Demand Gen에서 운영하게 됩니다.

DA 광고 소재는 꼭 영상이어야 하나요?

제로투맥스가 추적 중인 브랜드 기준으로 게재 중인 메타 광고의 62.2%가 영상이지만, 이미지도 31.2%로 적지 않습니다. 영상을 기본으로 두되 이미지도 함께 준비해 두 형식을 같이 시험해 보길 권합니다.

예산이 적어도 DA를 해야 하나요?

예산이 적을수록 비율보다 구조를 먼저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만드는 돈, 거두는 돈, 소재 테스트 돈을 작게라도 나눠 두면 어느 쪽이 효과를 내는지 구분해서 볼 수 있습니다.

정리

DA와 SA는 어느 쪽이 더 나은지 고르는 문제가 아닙니다. DA가 아직 찾지 않은 사람을 검색창 앞까지 데려오고, SA가 그 사람에게 정확히 답하는 구조입니다.

입찰과 타겟팅은 갈수록 플랫폼 AI가 맡습니다. 광고주가 직접 손댈 수 있는 부분은 DA 소재, 그리고 그 메시지를 검색까지 잇는 일입니다.

오늘 바로 할 일
  • DA와 SA 리포트를 한 시트에 나란히 놓으세요
  • 지난 8주 브랜드 키워드 검색량 추이를 뽑아 두세요
  • 월 예산에서 소재 테스트 몫을 따로 떼어 두세요

참고한 공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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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투맥스 대표

6년간 100억원 이상 광고를 집행하며 쌓은 소재 중심 운영 노하우를 정리합니다. 경쟁 브랜드의 광고를 매주 추적해 검증된 앵글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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